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식당서 흉기 휘둘러 1명 사망·3명 부상…40대 남성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의 한 음식점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21일 저녁 7시께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식당에서 60대 남성 B씨 등 일행 4명에게 흉기를 휘두른(살인)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향 선배인 B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다른 3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4시간여 만인 밤 11시 10분쯤 부산시 진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