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A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4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10분쯤 부산시 진구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향 선배인 60대 B 씨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B 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나머지 3명은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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