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휘발유 가격 전일 대비 0.11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22일 오전 2시 17분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726.13원으로 가장 비쌌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더팩트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전일과 비교해 소폭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2시 17분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분석해 보니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대비 0.11원 내린 리터당 1642.54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는 0.25원 하락한 1436.67원이었다. 반면 LPG는 0.06원 오른 980.8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휘발유 평균 가격 가운데 서울이 리터당 1726.13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대구 지역은 1617.62원으로 가장 쌌다. 이들 지역 간 가격 차이는 108.37원이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평균 휘발유 가격 중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은 각각 1611원, 1603원으로 전국 주유소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9월 셋째 주 국제유가 동향을 발표하면서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허리케인에 따른 생산차질 지속, IEA 4분기 석유 수요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shaii@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