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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탁재훈, 펜싱F4에 자폭 "이혼 올림픽 있으면 단체전은 금메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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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돌싱포맨과 펜싱F4가 이색 만남을 가졌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연출백수진, 최장원, 김은지, 김민아)에서는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세 선수는 승무원과 결혼을 했고, 오상욱 선수는 여자친구가 있어 돌싱포맨 네 사람과는 정반대의 구도를 보였다. 이상민은 “솔직히 살다 보면 싸울 때 있잖아요”라며 운을 뗐다. 이에 구본길은 “저 그게 궁금해요. 한 번 아픔이 있으셨잖아요. 물론 살다 보면 행복하면 좋지만 누구에게든 올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게 한 방에 딱 결정이 나는 거예요 아니면 계속 조금씩 생각해놓고 있는 거예요?”라고 현실 질문을 했다.

돌싱포맨은 “이런걸 궁금해하는구나”라며, 이상민은 “지금까지 받은 질문 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센 질문이다”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죄송한데 안 가르쳐줄 테니까 겪어봐요. 공짜로 인생을 배우려고 해”라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내가 정답을 알고 있어. 그거는 한방에 누구든 결정 내는 사람은 없어. 그런데 누가 이혼을 준비하고자 결혼을 하겠어. 그건 아무도 없을 거야”라며 종이의 앞면이 이혼이면 뒷면이 결혼유지라고 했을 때 종이를 던져 날아다니는 게 과정이며 떨어졌을 때 이혼 또는 결혼유지라는 결과만 있을 뿐임을 행동으로 설명했다.

이상민은 “물론 끝나고 나면 단순해. 근데 끝나기 전까지는 참 힘들어”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김준호는 “형님들 말씀 뭔지 알겠는데 세계 1위를 하고 금메달 따고 온 동생들한테 박수 쳐주고 파티를 해줘야 하는데 이혼 얘기하고 망한 얘기하고”라고 질타했고, 이상민은 “이분들 입장에선 우리가 궁금해 신기하고”라며 펜싱 F4의 호기심을 이해했다.

이어 “우리 얼마나 신기해요?”라고 묻자 펜싱 F4는 “진짜 신기해요”라고 이구동성으로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혼한 사람 네 명 만나기 어려워”라고 셀프디스를 했고, 김준호는 연이어 “이혼 올림픽도 있나?”라고 자폭했다. 탁재훈은 “이혼 올림픽 있으면 단체전은 무조건 금메달이야”라고 자신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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