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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섬진강 수해 이재민들 올해도…두 번째 '컨테이너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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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이재민들입니다. 1년여 전, 섬진강 수해로 이재민이 속출했는데, 지금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해 보상 절차가 늦어지면서 올해 추석도 컨테이너 임시주택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정진명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공설운동장 옆 공간에 주거용 컨테이너가 놓여있습니다.

컨테이너는 모두 18동.

지난해 섬진강 수해로 집을 잃은 주민들의 임시거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