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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전 재산 4900만원…벤츠는 어떻게 샀나"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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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 [사진=글리치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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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 당시 몰았던 벤츠 차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20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이번에도 벤츠 난동. 장제원 아들 재산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 씨는 국회의원 재산 정보공개에 따른 2021년 3월 기준 노엘의 재산이 4900만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국이라 행사 수도 급격히 줄었는데 대체 돈이 어디서 나서 고가의 벤츠만 모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다만 이 씨는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은 독립 생계를 이유로 구체적 내용을 기재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이어 "노엘은 무면허인 상황이라 차량 구매나 리스는 불가능하다"며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이 없다면 이번 사고를 낸 벤츠를 몰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했다.

앞서 노엘은 지난 1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체포 당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과 신원확인을 요구하자 거부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엘은 사건 다음 날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문을 작성해 올렸다. 노엘은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모든 팬 여러분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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