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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X새X야" 與 청년대변인 욕설…윤석열 측 "즉각 출당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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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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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헌기 소장 / 머니투데이 DB


[the300]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상근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하헌기씨가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막말을 퍼부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민주당은 (하 부대변인을)즉각 경질하고 출당하라"고 촉구했다.

친문(親文) 유튜버 출신인 하 부대변인은 이달초 개그맨 윤정섭씨에 전화를 걸어 "시X새X야. 너 시X 새X야. 패배자 새X야" 등 욕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캠프의 김인규 부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하 부대변인은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막말을 퍼부었다고 한다"며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 보좌진 출신인 하 부대변인은 지난 8일 개그맨 윤모씨와의 통화에서 '개XX', '인생 패배자' 의 욕설과 막말을 속사포처럼 내뱉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 부대변인의) 폭언은 윤씨가 공개한 녹취를 통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또 김 부대변인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의 한 초선 의원은 언론중재법안 처리문제와 관련해 여당과 다소 다른 입장을 나타낸 박병석 국회의장을 겨냥해 'GSGG'라는 표현으로 욕을 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며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 부대변인은 "여당에선 욕설과 막말을 잘하면 출세한다는 문화가 있는지 몰라도 듣는 국민들의 마음은 매우 불편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민의 이런 마음을 헤아린다면 하 부대변인을 당장 청년 대변인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 출당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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