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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세 일본 할머니들,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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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1913년에 태어나 만 107세를 넘긴 일본의 쌍둥이 할머니들이 세계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가 됐다.
이데일리

(사진=기네스월드레코드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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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월드레코드는 일본의 스미야마 우메노·고다마 고우메 자매가 이달 1일자로 기네스북 ‘역대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와 ‘생존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가 됐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913년 11월 5일 태어나 107세 300일이 넘는 나이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오는 11월 5일이면 만 108세를 채우게 된다.

쌍둥이 할머니들은 현재 일본 내에서 서로 다른 요양원에 떨어져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각자 요양원을 통해 기네스북 공식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일본 쇼도시마에서 태어났는데, 고도마 할머니가 삼촌을 도우러 섬을 떠나면서 어린 나이부터 떨어져 살았다. 하지만 70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불교 성지를 함께 순례하는 등 자주 만나며 교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이전에 ‘역대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 기록은 일본의 나리타, 가니에 할머니로 이들은 107세 175일의 나이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다만 이후 나리타 할머니는 지난 2000년, 가니에 할머니는 지난 2001년 세상을 떠났다.

기대수명이 높은 일본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현존 세계 최고령은 1903년 출생해 올해 118세인 다나카 가네 할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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