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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 지는데 네 생각나"…곽민선, 축구선수와 열애설? DM 공개→삭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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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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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축구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민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누군가가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 내용 일부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캡처본 속 상대방은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곽민선은 캡처본을 올리면서 "네가 더 힘들겠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내가 미안해. 우리 선수여서 고맙고 계속 팬들 생각해서 힘내줘. 항상 응원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해당 메시지 속 "응원해"라는 글자에는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이 입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곽민선에게 DM을 보낸 상대가 수원삼성 블루윙즈 소속의 축구선수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해당 글자 색이 수원삼성의 상징색이기 때문. 그 외에도 같은날 수원삼성이 전북현대 모터스에 0대 1로 패배했다는 점이 추측에 힘을 실었다.

또 일각에서는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는 의미심장한 대화 내용을 근거로 해당 선수와 곽민선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했다.

열애설을 의식했는지 곽민선은 곧바로 문제가 된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채 일상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곽민선은 현재 SPOTV GAMES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곽민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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