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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남한 SLBM 서툴다’ 평가에 靑 “굉장히 심층 분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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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별도 의견이 없다”

세계일보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이용한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가 지난 15일 실시됐다.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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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우리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어딘가 서투른 작품”이라고 평가한 것에 대해 “별도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굉장히 심층적으로 분석을 한 듯한 평가를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2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장창하 국방과학원장은 “아직은 남조선(한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전략전술적 가치가 있는 무기, 위협적 수단으로 받아들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사일 외형과 직경 등을 추산하는 등 우리 SLBM 잠수함 시험 관련 분석도 내놓았다.

이 관계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전력으로 전진하고 있다”고 평가한 데 대해서도 “별도 의견 없다”고만 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20일 열린 제65차 IAEA총회 연설에서 “북한에서 핵 프로그램은 플루토늄 분리, 우라늄 농축 및 기타 활동에 대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북한이 핵 개발 프로그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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