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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선수...자질있어"(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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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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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브렌트포드전에서 놀라운 플레이를 펼쳤고, 영국 언론이 놀랐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브렌트포드전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했지만, 황희찬은 즐거운 플레이를 선사했다. 그는 점점 자신의 자질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울버햄튼은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0-2로 패했다.

경기는 패배했으나 황희찬의 몸놀림만큼은 눈에 띄었다. 울버햄튼은 전반 28분 토니, 전반 34분 음베우모에게 실점하면서 전반을 0-2로 마쳤다. 이에 브루노 라즈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황희찬을 투입했고,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황희찬은 투입과 동시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1분 만에 상대 선수로부터 반칙을 끌어냈다. 트라오레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툭 치고 뛰었다. 황희찬 속도에 당황한 헨리는 팔로 저지했고, 경고를 받게 됐다.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10분 번뜩이는 '희찬턴'을 선보였다.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 수비수와 경합을 벌였다. 이때 황희찬은 '백숏 기술'을 통해 수비수 가랑이로 공을 빼냈다.

묘기 수준에 가까운 황희찬의 플레이였다. 후반 29분 트린캉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를 건넸고, 이를 턴을 통해 연결 동작을 취했다. 수비수가 가까스로 건드렸고, 코너킥이 선언됐다. 황희찬의 움직임에 몰리뉴 스타디움은 환성으로 가득 찼다.

매체는 "황희찬의 돌파는 보는 눈을 즐겁게 했다. 그가 앞으로 나갈 때마다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보여준 황희찬의 활약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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