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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빅마마X양지은X황우림, 최종 1위→김수희에 안마의자 선물 (달뜨는소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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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달 뜨는 소리' 빅마마 이영현, 이지영과 양지은, 황우림이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달 뜨는 소리'에서는 판정단의 투표를 통해 1등을 가리는 한가위 특집 쇼가 펼쳐졌다.

이날 마리아와 김수희의 특급 콜라보 무대가 펼쳐져 무대 시작 전부터 판정단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수희가 노래를 시작하자 지켜보던 판정단들은 감동을 받은 듯 입을 틀어막기도. 이어 마리아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김수희의 노래를 이어받았다. 김수희는 그런 마리아를 쳐다보며 흡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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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수희는 '베사메 무쵸'로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열의 꽃'에서 마리아와 댄스 호흡을 맞추기도. 두 사람의 무대에 김성주는 "이분들은 세대도 다르고 국적도 달라서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다"라며 김수희에게 질문했다.

김수희는 "마리아가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생활 환경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데 자기 스타일로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났다. 대견하고 고마워서… 진짜 무대에서 처음으로 감정을 추스르질 못해서 음이 떨어지는 걸 처음 느꼈다"라며 마리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93점을 획득하며 김태연과 노브레인을 넘지 못했다.

이어 김완선과 함께 호흡을 맞춘 별사랑과 강혜연의 무대도 그려졌다. 별사랑과 강혜연의 '밤편지'로 잔잔하게 시작된 무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무대에 빠져들게 했다. 이후 무대에는 신비로운 음악이 울려 퍼졌고 김완선이 '이젠 잊기로 해요'를 부르며 별사랑, 강혜연과 시원시원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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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요계의 디바 김완선은 별사랑, 강혜연과 함께 '리듬 속에 그 춤을'을 추며 출연진들과 판정단들을 흥겹게 했다. 특히 김완선은 변함없는 춤 실력을 드러내며 '레전드'라는 감탄을 듣기도. 별사랑은 "원하시면 춤을 또 보여드릴 수 있다"라며 승리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고, 김태연, 노브레인 팀을 소수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는 빅마마 이영현, 이지영과 양지은, 황우림이 프로젝트 그룹 '찐마마'을 결성해 하모니를 선보였다. 네 사람은 'Break away'로 실제 그룹 같은 감미로운 화음을 자랑하는가 하면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기도. 'One night only'에서도 네 사람의 가창력은 이어졌다.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듣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며 '보컬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양지은, 황우림은 무대 중간, 댄스까지 선보이며 무엇 하나 빠짐없이 완벽한 실력을 보였다.

이어 힐링송 '촛불 하나'에서는 랩 부분을 가창력이 돋보이는 싱잉 랩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펼쳤다. 이들의 무대에 지켜보던 판정단 역시 함께 박수를 치며 마지막 무대를 함께 즐겼다.

이날 '찐마마'가 99점을 차지하며 김완선, 별사랑, 강혜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지영은 1위 상품으로 받은 안마의자를 김수희에게 선물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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