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
(뉴욕=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한 행보로, 문 대통령은 화이자의 백신 공급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를 당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곧바로 한미 백신협력 협약 체결식에도 참석한다.
이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양국 관련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부자재 협력, 연구개발 협력 등을 확인하는 자리다.
청와대는 "백신 자주권 확보,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조기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소화하는 것으로 뉴욕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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