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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다양한 의뢰인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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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서장훈이 의뢰인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0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호주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며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은 "소개팅만 100번 했다"며 "대학 졸업할 때까지 없었데 대학 졸업 후 만났다"고했다.

연애에 계속 실패했다고 한 의뢰인은 "21살 때 서울대 의대생을 만났는데 통역 일 끝나면 다 집안일 해놓고 그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혼전순결인데 그것도 지켜줬는데 3년만 기다려 달라고 해서 헤어졌다"고 전했다.

최근 소개팅한 남자는 변호사였지만 느낌이 안 갔다며 주로 서울대 의대생이거나 의사, 전문직, 변호사랑만 소개팅을 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꿈이 혹시 의사부인이냐"고 하자 의뢰인은 "모델도 만나봤다"고 말했다.

최근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10살 나이 차이가 났는데 결혼 전제로 만났다"며 "상대방의 부모님 반대로 헤어졌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은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정서적으로 엄마 스타일이다"며 "키는 173cm만 넘으면 되고 말이 잘 통해야 하고 결혼을 전제로 연애해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서장훈은 "너무 어린데 결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는 것 같은데 좀 쉬어봐라"고 조언했다. 이어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괜찮은 사람이 누군지 아는 눈도 생기는 경험이 필요한 거 같다"며 "해외에서 오래 있어서 한국 정서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거 같다"고 했다.

서장훈은 "네 나이 또래 사람들은 아직 결혼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거 같다"며 "천천히 결혼을 하는 게 추세라 힘들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 역시 "좋아서 만나다가 결혼 이야기에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등장한 모자 의뢰인은 10년간 함께 떡값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들은 어머니와 함께 하는 떡집이 장사는 잘 되고 있지만 운영하는데 의견 충돌이 잦다고 밝혔다.

아들은 좋은 재료를 쓰고 제품에 자신 있기 때문에 제값을 받고 싶지만 어머니는 싸게 많이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갈등 이유였다.

아들은 "내가 하려는 새로운 시도를 어머니가 이해하지 못한다"며 "싸게 파시자고 해서 장사가 잘 돼도 남는 돈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수근은 "이 정도의 신념이 있으면 아들 하자는대로 밀어주고 응원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이 사장이지만 나 없이는 가게가 안 돌아간다"며 "남 같으면 한소리 했을 텐데 자식이라서 말도 안 했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떡이 보통 새벽 3~4시에 나와야 하는데 그때 깨우기 너무 힘들다"며 "10년을 하면서 10년 내내 못 고친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들이 36살인데 하루종일 가게에 있으면 여자친구는 언제 만나냐"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침에 일을 하고 정오에 일을 끝낸다"며 "아들은 집에 들어가고 내가 밤 늦게까지 가게에 있다"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꼼꼼하게 일하고 일찍 일어나라는 건 어머니가 할 수 있는 말이다"며 "어머니 눈에는 어려보여도 아들이 10년 간 잘 해왔으니 좀 믿어달라"고 했다.

이어 소방관이자 격투기 선수인 남편이 고민이 아내 의뢰인이 등장했다. 아내는 남편이 출근을 해서도 퇴근하고 나서도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편은 최강 소방관 대회에서 1등을 하고 격투기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일상이 운동뿐"이라며 "그동안 제대로 반대하지 못했는데 곧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말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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