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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거부 논란' 메시, 교체 아웃된 이유는?..."부상 가능성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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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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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악수 거부로 논란이 일고 있는 리오넬 메시(34)의 교체 아웃 이유가 밝혀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의 부상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고 답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개막 이후 6연승을 달리며 승점 18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PSG는 주중에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상대적 약체 클럽 브뤼헤를 만나 비기며 자존심을 구긴 PSG가 분위기 회복에 나섰다. 리옹전에 나선 포체티노 감독은 브뤼헤전과 마찬가지로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필두로 한 'MNM 라인'을 가동하며 승리를 조준했다.

경기는 PSG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2선 중앙에 위치한 메시가 PSG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이끌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프리킥 상황에선 골대를 맞추며 좌절했고,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먼저 득점에 성공한 건 리옹이었다. 후반 9분 루카스 파케타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리옹은 시날리 디오망데와 후셈 아우아르를 연달아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PSG는 후반 21분 네이마르의 페널티킥(PK)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여전히 답답함은 이어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첫 번째 교체 카드 희생양은 예상 밖으로 메시였다. 후반 31분 PSG는 메시를 대신해 아슈라프 하키미를 투입했다. 메시는 악수를 청한 포체티노 감독을 무시한 채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벤치에 들어갔다. PSG는 종료 직전 마우로 이카르디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거뒀지만, 메시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됐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포체티노 감독이 진화에 나섰다. 경기 후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의 교체 배경에 대해 "우리는 만약에 있을 부상 가능성에 대비해 메시를 빼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고, 그를 지켜야 한다. 이것은 팀을 위해 내려진 결정이다. 그에게 안부를 물었더니 괜찮다고 했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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