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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 '무면허 음주·폭행'→퇴출 성명서 등장…"힙합계 명예 실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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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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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노엘(NO:EL, 본명 장용준)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으로 입건된 가운데, 힙합 팬들이 그의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20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에는 '퇴출 촉구 성명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힙합갤 이용자들은 "래퍼 노엘은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낸 힙합 아티스트로서, 붐뱁이나 트랩 등 어느 한정된 스타일이 아닌 여러 장르의 비트를 소화해 내는 능력을 지닌 만큼, 비상을 꿈꾸는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노엘은 두 차례에 걸친 음주운전으로 팬들에게 크나큰 실망을 안겼으며, 힙합계의 명예를 심대하게 실추시켰다"며 "이에 힙합 갤러리 일동은 더 이상 노엘이 힙합의 숭고한 정신을 더럽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기에 스스로 힙합계에서 퇴출하기 바라며, 향후 수사· 사법 기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노엘을 일벌백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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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접촉 사고를 냈다. 노엘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하자 불응하고 머리를 들이박았다고 전해졌다.

이로 인해 경찰은 노엘을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후 귀가 조치했다. 이후 노엘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노엘은 지난해 6월 음주운전 교통사고 및 운전자 바꿔치기 논란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저지른 범죄라 이번만큼은 실형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이며, 출연금지 명단에 올라갈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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