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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남궁민, '벌크업' 약물논란…전문가들 한방에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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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우 남궁민. 사진| MBC 제공, 남궁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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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단시간에 14kg 벌크업에 성공하자 일각에서는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보디빌딩 전문가들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9일 유튜브 '헬창TV'에서는 "현재 난리난 남궁민 몸 근황. 그리고 로이더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헬창TV' 운영자 안시현과 보디빌더 김승현, 보디빌딩 평론가 이준호가 남궁민의 로이더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이더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사용자를 말한다. 이 약품은 도핑 약물 중 하나로 빠른 시간 내에 근육을 키워주는 효과를 보인다. 스포츠계에서는 금지 약품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의사의 진단, 처방 없이는 구매할 수 없도록 관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할리우드에서도 이런 논란이 자주 생긴다"면서 "약물 논란이 있을 만한 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이 내추럴 보디빌딩 하는 분 센터에서 운동하는 걸로 안다. 몸이 좋은 건 맞는데 제가 봤을 때는 전혀 약물 논란이 있을 몸이 아니다"면서 "내추럴 (보디빌딩) 기준을 얼마나 낮게 봐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저희도) 대회 끝나고 살찌면 갑자기 커진다"고 설명했다.

또 남궁민의 데뷔 초 사진부터 훑어보며 "평생을 몸이 좋았다. (논란을 만든 사람들은) 운동이나 해보고 말하지 그랬냐. (남궁민) 운동 경력이 20년이 넘더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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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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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의 로이더 논란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14kg 벌크업에 성공한 모습을 보여줘 불거졌다. 남궁민은 첫방송에 앞서 열린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정확히 1월 20일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면서 이번 작품을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웨이트를 하고는 있지만 배역 때문에 몸을 키울 일은 굳이 없었다. 평소에도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그렇지, 많이 나갈 때 69, 70kg까지는 나갔었다. 그 당시 64kg밖에 안 나갔어서 이번에는 72kg 찌워보자 했다. 지금은 78kg 정도가 된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의 설명에도 지난 1월 종영한 tvN드라마 '낮과 밤'에서 보여줬던 샤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궁민은 '검은 태양'에서 적에게 보복을 가하는 해외정보국 산하 비인가 TF 흑양팀의 현장요원 한지혁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국정원 내 숨은 배신자를 쫓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지운 한지혁을 완벽 소화해 호평을 받고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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