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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하이클래스' 조여정, 범접 불가 아우라 발산…반격 시작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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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하이클래스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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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하이클래스’ 조여정이 국제학교 학부모 총회에 참석, 범접 불가능한 아우라를 풍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단 4화만에 충격적인 반전 전개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극본 스토리홀릭·연출 최병길) 측이 5화 방송을 앞둔 20일, 국제학교 학부모 총회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여울(조여정)과 남지선(김지수)의 갈등이 극대화 됐다. 특히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송여울을 국제학교에서 몰아내겠다고 선포하는 남지선과, 절대로 나가지 않겠다며 팽팽히 맞서는 송여울의 눈빛이 충돌하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국제학교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송여울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높인다. 송여울은 학부모들의 중심에 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그런 그의 단단한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에서 전직 변호사다운 강렬한 포스가 뿜어져 나와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

이와 함께 남지선은 확고한 의지가 엿보이는 표정으로 손을 번쩍 든 반면, 황나윤(박세진)과 차도영(공현주)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학부모 총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회를 거듭할수록 고조되고 있는 송여울, 남지선의 갈등과 대립에 관심이 고조된다.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이날 송여울의 반격이 시작된다”고 귀띔한 뒤, “송여울과 남지선을 비롯한 인물들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음과 동시에 수면 아래 감춰져 있던 비밀들이 떠오르며 더욱 쫄깃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클래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 20일 밤 10시 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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