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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어느 카드가 유리할까…"무이자할부에 커피쿠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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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재산세 납부의 달 맞아

카드사, 무이자할부·캐시백 등 제공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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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9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카드사들이 무이자할부, 커피쿠폰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산세와 같은 지방세는 국세와 달리 납세자에게 물리는 납부대행 수수료가 없는 만큼 카드사 혜택을 받는 것도 실속을 챙기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카드사들은 국세·지방세 2~8개월 무이자 할부나 부문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단 세금 카드납부 실적은 카드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실적엔 포함되진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 신용카드 기준(법인·선불카드 등 제외)으로 NH농협카드는 2~8개월, 현대·우리카드는 2~7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삼성·KB국민·하나카드는 2~6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삼성·현대카드 등 카드사에 따라 일부 할부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10개월·12개월 부분 무이자 할부 혜택도 있다.

무이자할부 혜택 외에 캐시백을 주거나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카드사도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이벤트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지방세를 30만원 이상 신용카드로 일시불 납부하면 누적 이용금액대별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30만원~60만원 미만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매, 60만원~90만원 미만은 2매, 90만원 이상은 3매를 준다. 체크카드의 경우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1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간 내 30만원 이상 지방세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10명)·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3(10명)·다이슨에어랩(10명)·캐시백 5만원(300명)을 증정한다.

삼성카드 역시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의 링크 페이지에서 '세금 일시불 결제 혜택' 링크 후, 삼성카드로 세금(국세·지방세) 30만원 이상 일시불로 납부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우리카드도 지방세를 일시불 합산 50·70·100만원 이상 납부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매·2매·3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지방세 일시불 50만원 이상 이용하고, 지방세 외 사용 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모바일 쿠폰 2만원권(1000명)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하면 납부액의 0.17%를 현금으로 캐시백해준다. 단 현금 캐시백 금액이 1만원 미만이면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특정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캐시백 이벤트도 있다. 현대카드는 지방세 30만·100만·200만원 결제 시 3000원·1만·2만 청구할인 해준다. 신한카드도 마이샵 혜택 고객을 대상으로 지방세 100만·300만·500만원 결제 시 7000원·1만5000·2만원 캐시백 해준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건축물, 주택, 항공기, 선박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7월에는 주택 50%(세액 20만원 이하 전액)와 건축물·항공기·선박에 9월은 나머지 주택 50%와 토지에 부과된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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