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홍천기' 결방 아쉬움 달랠 안효섭·김유정·공명 추석 인사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홍천기’ 결방 아쉬움을 달랠 안효섭, 김유정, 공명의 훈훈한 추석 인사가 공개됐다. SBS 제공


‘홍천기’ 결방 아쉬움을 달랠 안효섭, 김유정, 공명의 훈훈한 추석 인사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측은 20일, 21일 결방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결방 아쉬움을 한방에 날릴 안효섭 김유정 공명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배우는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찰떡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들 뒤로 보이는 배경은 바로 극중 하람 홍천기 양명대군이 설렘과 유쾌함을 넘나든 명장면들을 만든 매죽헌.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색색깔 아리따운 한복을 입은 세 배우는 눈호강 쓰리샷을 완성한다. 안효섭 김유정 공명은 작품 및 캐릭터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현장에 늘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곱디고운 한복 자태를 뽐냄과 동시에 안효섭 김유정 공명은 따스한 추석 인사도 함께 전했다. 이들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다음주에 방송될 '홍천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홍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를 대신해 1회부터 6회까지 스토리를 90분으로 압축한 ‘모아보기 스페셜’ 방송이 오는 23일 편성됐다. 붉은 운명으로 얽힌 하람-홍천기의 대서사시 시작, 봉인됐던 마왕의 발현, 동양화 향연이 펼쳐진 매죽헌 화회 경연, 하람과 홍천기의 달빛 아래 입맞춤까지, 명장면들을 다시 정주행 할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동시에 ‘홍천기’를 놓쳤던 시청자들의 유입을 도우며, 드라마의 상승가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홍천기’ 7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