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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개봉 9일 남았는데···‘007 노 타임 투 다이’, 벌써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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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007시리즈 중 최대 제작비 투입

오는 29일 개봉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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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시리즈의 최신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9일 앞둔 시점에서 벌써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9일 개봉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1.4%를 기록했다. 이는 추석 연휴 개봉작인 보이스(17.1%), 기적(14.7%) 등을 앞지르는 수준이다.

영화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선보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영화이자 역대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이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이다. 시리즈 사상 최악의 적으로 꼽히는 사핀과의 강력한 대결 뿐 아니라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랄프 파인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개국 글로벌 로케이션과 고공 헬기 액션, 논스톱 카체이싱 장면 등도 볼거리다.

한편 한국 상영관에서는 2D, IMAX, 스크린X, 4DX, SUPER 4D,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 등 여러 포맷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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