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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한예리 “오스카, 실감이 안 나…내 인생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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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비하인드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한예리가 출연했다.

이날은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시상식에 다녀온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제일 인상적인 장면은 언제였냐?”고 묻자 한예리는 “실감이 안 났다. ‘내 인생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라고 했는데, 윤여정 선생님과 글렌 클로스라는 배우가 같이 서 있는 모습을 보고 되게 뭉클하더라”라며 회상했다. 이어 한예리는 “‘나도 언젠가는 이런 위치까지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예전에는 여배우로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예리는 자신 있는 개인기 중 하나가 ‘북한 사투리’라며 영화 ‘코리아’에서 북한 사투리 연기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탔다고 밝혔다. 특히 ‘평양과 함경도 사투리는 말을 풀어서 하는 것과 뒤의 어미 처리에 따라 다르다’며 실감 나는 사투리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도경완과 이준혁은 박군의 집에서 여러 가지 생활 정보 대결을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전사 출신으로 군 생활 정보가 많은 이준혁은 ‘치약만능설’을 주장했는데, 치약만으로 벽면의 곰팡이, 탄 냄비 얼룩, 흰옷의 볼펜 자국까지 지워내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도경완은 문제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전문 해결책이 다르다고 주장해 팽팽히 맞섰다. 마지막으로 도경완은 ‘8년 정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정보’라며 ‘양초와 드라이어로 방수 신발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김희철과 김준호는 리얼 초특급 생야생 하우스인 서남용의 집을 청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거실을 청소하다가 10년 된 쌀과 썩어 비틀어진 블랙 바나나를 발견해 기겁했다. 옷방을 정리하려고 나선 김희철은 서남용이 버릴 옷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하자 “그냥 우리 집에 가서 살자”라며 전의를 상실하고 ‘청소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김희철은 배가 고프다며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배달시켰다. 서남용의 집에서 물조차 먹기 힘든 희철은 맥주를 함께 주문했는데, 서남용은 긴 머리카락으로 맥주병을 따는 신박한 개인기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남용은 “머리카락으로 격파도 하고 연도 날릴 수 있다. 자전거도 머리로 탈 수 있다”며 끝이 없는 머리카락 개인기 리스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주인이 들어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해야만 하는 이상민은 최진혁과 함께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절친인 조동혁과 상민의 집을 방문한 최진혁은 ‘상민과 함께 사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지만, 무엇보다 상민의 반려묘 찡코와 자신의 반려견 몽실이가 함께 살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상민은 어떻게서든 찡코가 몽실이와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으나 몽실이가 계속 찡코를 거부하는 몸짓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정적으로 몽실이가 찡코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찡코가 앞다리로 몽실이에게 ‘냥이 펀치’를 날리는 바람에 상민의 그간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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