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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그날, 오늘]유키스 동호, 결혼 3년만에 파경…아무로 나미에 전격 은퇴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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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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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돌아보면 늘 다사다난하기만 했던 연예가. 그 역사 속의 '오늘'을 되짚어 봅니다.



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 만에 파경 (2018년 9월 20일)

남성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신동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소식이 전해졌다. 동호는 법원에 서류를 제출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동호는 2015년 한 살 연상과 1년 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당시 동호는 스물두 살이었고, 자연스레 '최연소 유부남 아이돌'이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동시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동호는 이를 부인했으나 결혼 7개월 만에 아들을 얻으면서 뒤늦게 속도 위반을 인정했다. 동호는 아들을 얻은 후 '어린 아빠'란 수식어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3년 후 이혼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줬다. 동호는 2018년 9월 20일 자신의 SNS을 통해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아들과 애기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다.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애기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호는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의 한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DJ로도 활동했다.

아무로 나미에, 전격 은퇴 선언 (2017년 9월 20일)

일본의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가 전격적으로 은퇴를 선언해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아무로 나미에는 공식 사이트에 직접 입장문을 공개하고 2018년 9월 16일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입장문에서 "저 아무로 나미에는 2018년 9월 16일자로 은퇴하기를 결정했음으로 이 자리를 빌려 팬 여러분에게 말씀드린다. 은퇴까지 1년 동안 앨범 활동과 콘서트 등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한껏 하고 의미있는 1년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나답게 2018년 9월 16일을 맞이하고자 한다. 여러분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1년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무로 나미에는 투어에 나섰고, 약속대로 2018년 9월 16일, 고향 오키나와에서 라이브를 마지막으로 26년간의 가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은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던 아무로 나미에는 2019년 1월 방송된 NHK 'NHK스페셜 -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고백' 편에서 아무로 나미에는 "팬들의 마음속에 '좋은 상태의 아무로 나미에'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 은퇴를 결심했다. 목표는 그것이었다. 성대를 망가트려 버렸다. 이제 슬슬 성대도 한계인 것 같았다. 목소리도 나오지 않게 됐다"고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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