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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Weekly Car] 원스톱으로 MZ 홀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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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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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MZ세대를 위한 서 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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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비스 강화하는 車업계]

원스톱으로 MZ 잡아라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MZ세대가 국내 자동차 시장의 강력한 구매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도 이들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원스톱 플랫폼'이다. 구매부터 배송·사후관리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하는 게 이 서비스의 골자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내차사기·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차를 사고팔 수 있는 원스톱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할 땐 현금·카드·할부 등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 차를 팔 땐 이름·차량모델·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접수돼 전문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견적을 산정한다.

기아는 '기아 빅' 앱을 운영 중이다. 구매를 원하는 차의 온라인 견적과 내 가격을 비교하거나 신차를 구매할 때 받는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정비 이력, 소모품 관리 등 차 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멤버십, 신차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티스테이션의 '티스테이션 올마이티 서비스'는 타이어 전문가가 소비자의 개인 성향에 따라 최적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맞춤형 타이어를 추천받거나 구매할 수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합리적인 선택이란 생각이 들면 구매를 망설이지 않는다"면서 "자동차 업계는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 1위 받은 아이오닉5]

"고속충전기술 감동적"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의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우토자이퉁은 현대차 아이오닉5, BMW의 'iX3', 아우디의 'Q4 e-트론'을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주행 다이내믹 차체 주행 컴포트(안락성) 환경 및 비용 등의 항목으로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아이오닉5는 총합 3267점으로 3100점대의 iX3, Q4 e-트론을 제치고 '최고의 콤팩트 크로스 오버 전기차'에 뽑혔다. 특히 아우토자이퉁은 아이오닉5의 충전 기술을 '감동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더 높은 가격대의 전기차에서 쓰는 800V 충전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차 판촉 이벤트]

두 토끼 잡은 차, 어때요?

최근 르노삼성차가 QM6 20만대 누적 판매 돌파를 앞둔 상황에서 SK가스와 11월 30일까지 'QM6 LPe 행복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QM6 LPe는 출시 2년 만에 6만대가 팔린 모델이다. LPG 차답게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으면서도 가솔린 차와 동등한 수준의 정숙성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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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QM6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사진=르노삼성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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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내에 QM6 LPe 모델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신청한 이들에게 4000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600명)한다. QM6 LPe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SK가스 Eco LPG 포인트'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QM6 LPe는 LPG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새롭게 조명하고 성공시켰다는 측면에서 주목받을 만한 차량"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QM6 LPe와 함께 충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혁기 더스쿠프 기자

lhk@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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