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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벤제마 연속골’ 레알, 이강인 떠난 발렌시아 잡고 리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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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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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승부를 뒤집는데 단 3분이면 충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홈팀 발렌시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13점의 레알 마드리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11점)를 2위로 밀어내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발렌시아(승점 10점)는 3위를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최전방에 서고 아자르가 뒤를 받쳤다. 비니시우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발베르데의 중원에 나초, 알라바, 밀리탕, 카르바할의 포백이었다. 골키퍼는 쿠르투아가 맡았다.

이강인이 떠난 발렌시아는 후반 21분 휴고 듀로의 선제골이 터져 1-0으로 앞서나갔다. 레알이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쉽게 골이 터지지 않았다.

레알의 저력은 무서웠다. 후반 41분 비니시우스가 짜릿한 동점골을 뽑았다. 불과 2분 뒤 벤제마가 역전 헤딩골까지 터트리면서 레알을 구해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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