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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루 평균 코로나 사망자 2천명 넘어‥델타 비중은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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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지는 사람이 하루 평균 2천명을 넘겼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8일 기준 미국의 7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를 2천12명으로 19일 집계했습니다.

이는 2주 전보다 30%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의 확산세는 한풀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14만8천252명으로 2주 전보다 8% 감소했고, 하루 평균 입원 환자는 7% 줄어든 9만5천3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주춤하는데도 사망자는 여전히 증가하는 것은 사망자가 신규 확진자, 입원 환자의 추이를 몇 주의 시차를 두고 따라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99.7%가 인도발(發)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변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불과 석 달 만에 델타 변이가 다른 모든 변이를 압도해 장악한 셈입니다.

조지메이슨대학의 사스키아 퍼페스큐 박사는 "델타가 전염성이 더 강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이는 우리가 계속 경계할 필요가 있음을 재차 일깨워준다"고 말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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