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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양대 추석연휴에도 수시모집 접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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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안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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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학교는 추석명절 연휴 동안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이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는 이를 위해 추석연휴 5일간 대학 내 수봉관 건물에서 수시모집 관련 서류를 대면 접수한다. 또한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입학처 직원이 출근해 입학 관련 전화상담과 학생들 서류 접수를 지원한다.

안양대는 수시지원에 필요한 추가 서류 접수는 대체로 우편접수를 하지만, 연휴가 긴 탓에 시간이 부족한 학생을 위하여 관련 서류를 대면 접수한다.

안양대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수시모집 관련 서류를 접수하며, 같은 날 공연예술학과와 음악학과가 실기시험과 관련한 세부일정을 발표한다.

장석우 입학처장은 “올해 우리 대학 수시모집에 많은 학생이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연휴기간 관련 서류가 잘 접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게임콘텐츠학과 등 5개 학과 신설 등 학제개편을 단행한 안양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원학생 수가 작년보다 1903명(30.7%) 늘어난 810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37:1을 기록했다.

안양대는 3주기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교육부 대학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둬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안양대는 22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최신형 기숙사를 건축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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