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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요일 확진자 최다 예상..."수도권 감염 전국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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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둘째날인 어제 하루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1,600명대 안팎으로 예상되는데 추석 연휴 이동량을 감안할 때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요일이자 추석 연휴 이틀째였던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석 연휴로 검사 건수가 감소해 하루 전보다는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도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과 비교하면 127명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