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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CS5] 한국 강팀 젠지의 포효… 2R 치킨과 함께 1주차 ‘우승 경쟁’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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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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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한국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강팀 젠지가 1주 2일차에서 비상했다. 2라운드 치킨과 함께 1주차 ‘우승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젠지는 19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5’ 1주 2일차 2라운드에서 치킨을 뜯고 1치킨, 42킬로 상위권에 올라섰다. 첫 날 2라운드 치킨과 함께 CTG(2치킨, 50킬) 베로니카7(2치킨, 45킬)을 바짝 쫓고 있다.

2라운드 ‘미라마’ 전장에서 젠지는 치킨과 함께 ‘우승 경쟁’에 나섰다. 외곽에서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 하던 젠지는 특유의 전략, 교전능력과 함께 천금같은 치킨을 따냈다. 치킨 가능성은 중국의 뉴해피가 높았다. 서클 정중앙의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던 뉴해피는 안전하게 4인 전력을 보존했다.

하지만 7번째 자기장이 약간 아래로 향하면서 전장의 흐름은 요동쳤다. 건물에서 나와 움직이던 뉴해피는 젠지, CTG의 일격에 무너지면서 3위로 탈락하고 말았다. 순식간에 전장을 휘어잡은 젠지는 끈질기게 저항하는 CTG까지 힘으로 누르고 1주차 첫 치킨을 차지했다.

젠지의 치킨에 앞서 1라운드 ‘에란겔’ 전장에서는 중국의 뉴해피가 신바람을 냈다. 1명을 먼저 잃었지만 미리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있던 뉴해피는 ‘톱3’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고지대에서 내려오는 적들을 처리한 뉴해피는 1라운드 치킨과 함께 상위권으로 향했다.

3라운드에서는 CTG가 치킨과 함께. 2라운드 기세를 탔던 젠지는 5번째 자기장에서 인서클에 실패하면서 무너졌고, 중국의 CTG가 가장 강력한 치킨 후보로 뛰어올랐다. ‘EEND’ 노태영 혼자 살아남은 매드 클랜까지 꼼꼼하게 제압한 CTG는 2치킨과 함께 1위를 쟁취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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