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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나이 67, '아리랑' 최초 공개…43년 음악 인생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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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사진제공 : KBS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


[CBC뉴스] 심수봉이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서 '아리랑'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먹먹한 울림과 가슴 벅찬 감동을 일으켰다고 해 어떤 무대가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연출 이태헌 편은지)은 세대를 관통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 위기의 순간을 함께 견디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국민들에게 격려와 감사, 희망을 전하는 언택트 공연이다.

그런 가운데 올해 나이 67세의 심수봉이 지금껏 방송에서 공개한 적 없는 히든곡을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에서 최초 공개한다. 이에 공개된 무대는 2009년에 발표한 '아리랑'으로 풋풋한 청춘 심수봉에서 여인 심수봉, 어머니 심수봉까지 '심수봉의 43년 음악 인생'을 아우른다.

이에 심수봉은 "음악이 없었으면 (지금의 심수봉으로) 살지 못했을 것"이라는 소감과 함께 그녀만의 전매특허인 구슬픔이 담긴 애잔한 음색, 폐부를 파고들듯 한국적인 한이 서린 목소리, 우아한 카리스마로 1,000명 관객을 따뜻하게 보듬는 어머니의 품 속 같은 공연을 선보였다고.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제작진은 "이 날 '아리랑'을 포함해 총 6곡의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KBS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은 26년만의 TV 단독쇼인만큼 심수봉과 KBS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위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한가위 선물로 기대를 높인다. 어머니의 얼과 한이 서린 독보적인 음색으로 감동을 선사한 심수봉의 공연은 9월 19일 일요일 저녁 8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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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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