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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장제원 子' 노엘, 집유기간 중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이번엔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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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노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 음주 및 경찰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노엘을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음주, 음주측정 거부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노엘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가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고, 노엘은 이에 불응하며 경찰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노엘을 음주측정 불응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조사 후 돌려보냈다. 경찰에 따르면 노엘이 낸 교통사고는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머리를 받힌 경찰 역시 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앞서 노엘은 지난 2019년 9월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노엘은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부딪혔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3%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 노엘은 사고를 낸 뒤 지인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정황까지 드러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노엘은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다. 그에 앞서 노엘은 최후변론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후회하고 자책하고 있다"고 반성했다.

하지만 노엘의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2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노엘은 행인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치는 등 폭행을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인 후 노엘의 폭력을 확인했으나 검찰은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물의를 일으켜 이유를 막론하고 소속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아티스트 또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논란에 대한 질책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난지원금 대상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노엘은 비난이 쏟아지자 별다른 사과나 해명없이 해당 글을 포함한 모든 게시물을 삭제하고 SNS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노엘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장제원 의원 아들로 얼굴을 알렸으나 SNS 게시물에 성매매 시도 정황이 포착돼 방송 1회 만에 하차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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