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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빠진 김정은, 이 모습이 가짜? 日언론 "헤어스타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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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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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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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북한의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 행사 때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대역설'을 제기했다.

19일 도쿄신문은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면서 급격하게 살이 빠진 김 위원장의 모습을 조명했다. 김 위원장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한 것인지, 대역을 세운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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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정권수립일(9·9절) 73주년 기념 '민간 및 안전무력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열병식은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이날 0시에 시작했다. 사진은 소년단원과 함께 입장하는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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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 국방부에서 북한분석관으로 일했던 고영철 다쿠쇼쿠 대학 주임연구원의 주장을 게재했다. 고 연구원은 김 위원장으로 등장한 인물의 얼굴과 헤어스타일이 김 위원장의 모습과 달라 대역으로 볼 수 있다면서 경호부대 소속 대역 중 한 명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가능성도 여전하다. 국정원이 지난해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밝힌 것에 따르면, 키가 170㎝ 정도의 김 총비서의 몸무게는 집권 초기인 2012년 8월경 90㎏에서 해마다 6~7kg씩 체중이 늘어 2020년 11월 140㎏대로 늘었다.

하지만 지난 7월 국정원은 "최근 10∼20㎏ 체중을 감량하고 정상적인 통치 활동을 하고 있다"며 "몇 시간씩 (회의) 주재를 하고 걸음걸이도 활기차 활동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고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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