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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 신평, 이재명 두둔한 이유는…"남다른 스토리의 순수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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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개 지지를 선언했던 신평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사업 의혹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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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변호사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는 취지의 글을 썼다. 신 변호사는 “아내가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직접 관련되었지 않았을까, 의견을 말해달라‘고 했다”며 자신은 “내가 아는 이 지사는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닌데?”라고 답했다고 소개했다.

신 변호사는 이 지사와 아는 사이라며 “죽음보다 더한 가난을 이긴 인간승리 등 남다른 스토리를 보유한 순수한 진보”라며 우혹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다만 “인간이 가진 보편적 욕망에 대한 이해부족, 측근에 휘둘리는 문제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 변호사는 윤 전 총장 경쟁자인 홍준표 의원에 대한 의견도 냈다. 그는 “어쩌면 끝에 다다른 것 같다. 공정가치를 구현할 대변자인 것처럼 말하며, 많은 국민의 눈에 공정의 가치를 결정적으로 훼손시킨 것으로 보이는 조국 교수 일가의 사건을 두둔했다“고 비판했다.

90년대 법원 인사비리 폭로로 이름을 알린 판사 출신의 신 변호사는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로 활동했으나 이후 문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며 보수 진영으로 시선을 돌렸다.

최근에는 윤 전 총장과 만난 사실을 공개하며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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