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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장제원 아들, 또 구설…무면허 운전·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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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21·예명 노엘)이 무면허 운전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장용준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벤츠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장용준의 음주를 의심하고 음주 측정과 신원 확인을 요구했으나 불응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장용준를 음주 측정 불응 혐의 등으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앞서 장용준은 폭행과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송치됐으며 지난해에는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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