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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현 “발라드 외길 인생…‘플라워’는 내게 용기 준 곡”[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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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주현이 무대 위 빛나는 모습을 더욱 활짝 피우기 위해 신곡 ‘플라워’를 들고 돌아왔다.

지난 2월 첫 번째 싱글 ‘온도(溫度)’를 통해 데뷔한 홍주현은 ‘연애의 참견’ OST ‘그립고, 또 그리울 때’,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의 여덟 번째 OST ‘난 안되는데’ 등을 가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지난 5일, 두 번째 싱글 ‘FLOWER(플라워)’로 컴백했다.

‘FLOWER(플라워)’는 낯선 세상에 피어난 꽃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노래로 한층 성숙해진 20대 초반 홍주현의 감성이 담겼으며, 트로피컬 사운드와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후렴구 멜로디는 듣는 이들에 청량감을 전한다. 작곡은 청하의 ‘월화수목금토일’, ‘너의 온도’, B1A4 ‘아이처럼’을 탄생시킨 팀콜럼버스가 맡았으며, 작사에는 홍주현이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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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현이 컴백했다. 사진=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플라워’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홍주현은 최근 MK스포츠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홍주현이 전하는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들어본다.

#. 두 번째 싱글 ‘플라워’로 무대에 올라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소감은?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의 무대가 아닌 진짜 저의 첫 방송 무대를 하게 되어 설?�고 컴백이 아니라 마치 데뷔 무대로 생각할 만큼 기뻤어요.”

#. 음악방송을 필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 주변의 반응은 어떤지?

“카메라 찾는 법을 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미숙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대에서 라이브도 잘하고 스타일도 좋았다고 말해줬어요.”

#. 이번 신곡 ‘플라워’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 작사 과정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우선 신인가수답게 앞으로의 제 포부를 담으려고 했어요.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낯설고 두렵더라도, 패기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으로 2절 가사에 ‘한 걸음 두 걸음 또 walkin 두려워져도 멀리 던져버릴래 throw away’라는 가사를 담았어요. 이 부분을 가장 잘 전달하고 싶었어요.”

#. 신곡 '플라워'는 홍주현에게 어떤 곡인지?

“‘플라워’는 저에게 용기를 가져다준 곡이에요. 사실 여러 장르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발라드 외길 인생이라 그런지 신나는 템포의 곡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밝 청량한 음색이 댄스곡에도 잘 묻어나는 것 같아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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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현이 컴백했다. 사진=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 신곡 ‘플라워’를 통해 받았던 반응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반응은?

“제가 처음으로 K-POP과 어울리는 댄스 장르의 곡을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해외 팬들이 많이 생겼어요. 댓글에 ‘누군지는 모르지만 곡이 좋다’라는 말이 정말 많았었는데, 감사하기도 하고 웃프기도(?) 했어요. 빨리 제 이름을 알려야겠어요.”

#. 무대 아래에서의 홍주현의 모습, ‘플라워’ 활동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는 첫 음악방송에 나가는 거라 많이 떨리고 긴장됐는데, 무대를 몇 번 서다 보니 카메라도 잘 찾고 실수도 없어지면서 나름 노련함도 생겼어요. 대표님도 무대를 몇 번 서보니 그냥 사람의 표정 자체나 성격적으로도 좋은 변화가 생긴 것 같다고 하셨어요.”

#. 취미나 특히 좋아하는 활동은 무엇이 있는지?

“제 취미는 영화 보기예요. 흑백영화나 옛날 영화, 영화면 모두 가리지 않는데, 매일 영화만 보니 조금 지루한 것 같기도 해요. 요새 친구들이 레고 블록을 취미로 추천해 줬는데, 사서 취미로 가꿔보려고 해요.”

#. 앞으로 가장 해보고 싶은 활동은?

“저는 기회가 된다면 밴드 활동도 해보고 싶어요. 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에이브릴 라빈처럼 락밴드도 결성해보고 싶어요.”

#. 홍주현에게 ‘음악’이란?

“음악은 제가 가수인 것을 떠나 은인같은 존재예요. 가장 힘들 때 위로해 준 가장 큰 힘이 음악이었거든요. 그래서 음악을 자주 듣다 보니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요즘 새로운 장르들을 도전하다 보니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실지 조금 걱정이 됐어요. 그분들도 제 음악이 좋아서 팬이 되셨을 텐데, 제가 부른 노래가 마음에 드셨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노래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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