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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대통령 "저도 한때 낭인…청년 문제는 국가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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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저도 한때 낭인…청년 문제는 국가의 책임"

문재인 대통령은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특별대담을 하고 청년이 맞닥뜨린 문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의 고통을 가장 전면에서 받는 세대가 바로 청년"이라며 이는 "청년의 책임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와 국가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문제를 언급하면서 "대학에서 제적을 당하고 구속되며 긴 세월 낭인처럼 보낸 때가 있었다"며 "당시 옳은 일을 했다는 자부심은 있었지만, 개인 삶 측면에선 암담했다"고 떠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뒷받침을 해준다면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더 뛰어난 나라로 이끌어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사전 녹화형식으로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은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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