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만 3가지" 엔하이픈, 컴백 전부터 기대감 최고조[SS뮤직]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컴백을 앞두고 팬덤을 위해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한 그룹이 있다. 10월 12일 컴백을 앞둔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다.

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첫 번째 정규 앨범 ‘DIMENSION : DILEMMA’를 내달 12일 내놓는다. 지난 4월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DER : CARNIVAL’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이자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에 엔하이픈의 전 세계 팬들은 이들의 컴백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 전 프로모션 캘린더를 공개하며 3개의 콘셉트, 그리고 콘셉트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예고, 컴백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더욱더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에서 ‘DAWN’, ‘DUSK’로 두 가지 콘셉트를 선보이고, ‘BORDER : CARNIVAL’로는 ‘UP’, ‘HYPE’, ‘DOWN’ 등 세 가지 콘셉트를 공개했던 엔하이픈은 이번 첫 정규 앨범에도 ‘SCYLLA’, ‘CHARYBDIS’, ‘ODYSSEUS’ 등 세 가지 콘셉트로 팬들을 만난다.

엔하이픈이 특별한 이유는 여러 콘셉트로 일곱 멤버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해 내는 동시에, 콘셉트별로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점이다.

엔하이픈은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와 함께 무드보드, 콘셉트 필름 등의 콘텐츠를 쉴 틈 없이 제공해 왔다. 특히, 이러한 콘텐츠는 멤버들의 비주얼을 잘 담아 시각적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앨범이 내포하고 있는 메시지와 의미를 추측할 수 있는 단서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엔하이픈이 예고한, ‘종합선물세트’와 다름없는 콘텐츠는 과연 어떤 내용과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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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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