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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추석 차례상차림] 추석 차례상 차리는 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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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추석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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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석 상차림 및 상차리는 법이 화제다.

상차림은 집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인 상차림은 5열이며 다음과 같다. 신위가 있는 쪽을 1열로 보면, 1열은 식사류인 밥, 국 등이 오른다.

2열은 제사상의 주요리가 되는 구이, 전 등이 오르고, 3열에는 그다음 부요리인 생선, 두부, 고기탕 등 탕류를 놓는다. 4열에는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 5열에는 과일과 과자 등 후식에 해당하는 것들이 올라간다.

차례상 배열과 관련해 기억해야 할 것은 반서갱동(飯西羹東·밥은 서쪽이고 국은 동쪽), 적전중앙(炙奠中央·산적과 전은 중앙에 놓는다), 서포동혜(西脯東醯·포는 서쪽이고 생선젓과 식혜는 동쪽에 놓는다),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색깔의 과일은 동편, 하얀색 과일은 서편에 올린다), 어동육서(魚東肉西·어류는 동편에, 육류는 서편에 놓는다), 두동미서(頭東尾西·생선의 머리는 동쪽을 향하고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놓는다), 동조서율(東棗西栗·대추는 동쪽이고 밤은 서쪽에 놓는다), 조율이시(棗栗梨柿·대추, 밤, 배, 감을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놓는다), 배복방향(背腹方向·닭구이나 생선포는 등이 위로 향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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