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제48회 신라문화제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신라문화제 축제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예술제 위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신라문화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경주예술의전당과 첨성대, 중심상가 등에서 19개 예술행사로 진행한다.
도심지 빈 점포 30여 곳을 활용해 작가가 직접 미술품,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신라아트마켓도 마련했다.
올해 신라문화제 첫 행사인 성씨 학술제는 지난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만의 특색과 트렌드가 담긴 문화제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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