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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대장동 개발 환수 이익 '상한' 설정...남은 의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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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자금의 천 배가 넘는 배당금 수천억 원이 개인에게 쏟아진 경기 성남의 대장동 개발 사업!

YTN이 배당 계약서의 일부를 입수한 결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스스로 받을 배당금에 상한선을 설정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몇 가지 의문점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정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YTN이 확보한 '대장동 개발 사업'의 배당 계약서 일부입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사업 이익을 우선 배당받도록 하는 대신, 배당금이 1,822억 원을 넘지 못하도록 상한선을 설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