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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로또 981회 당첨번호 1등 13명…'서울 연거푸 공통점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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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동행복권이 18일 추첨한 로또 98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은 13명, 2등은 65게임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충남(348곳), 전북(239곳), 제주(96곳) 지역에서는 고액(1,2등) 당첨 배출점이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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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81회 당첨번호 조회 1등 19억 원씩·2등 6642만 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로또복권 판매점이 경기 지역 다음으로 많은 서울에서 5회차 연속 자동 1등만 나오고 있다. 특히 회차별 2곳 이상의 판매점 아닌 오직 1곳의 판매점에서만 자동 1등이 배출, 눈길을 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추첨한 제98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3명이 인생 역전의 소중한 기회를 잡고 대박의 꿈을 이뤘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19억 원씩이다.

981회 로또 1등 13명 중 8명이 자동 구매로 당첨, 올 추석 연휴 첫날밤을 평생 잊을 수 없게 됐다. 나머지 4명과 1명은 수동과 반자동으로 981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다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

로또 98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로또복권 판매점이 제일 많은 경기 판매점 1703곳 중 4곳(자동 3곳·수동 1곳) 비롯해 서울 1303곳 중 1곳(자동), 경남 468곳 중 1곳(반자동), 부산 439곳 중 3곳(자동 2곳·수동 1곳), 인천 387곳 중 2곳(자동), 광주 208곳 중 1곳(수동), 그리고 인터넷 1곳(수동)이다.

서울은 올 8월 21일 추첨 977회차 금천구 '천하명당복권방독산점' 로또 판매점 자동 1등 1명, 8월 28일 978회차 강남구 '현대마트' 로또 판매점 자동 1등 1명, 9월 4일 추첨 979회차 노원구 '스파' 로또 판매점 자동 1등 2명, 9월 11일 추첨 980회차 양천구 ‘세븐일레븐’ 로또 판매점 자동 1등 1명 그리고 이번 회차 마포구 ‘연남복권방’ 로또 판매점 자동 1등 1명이 배출됐다. 같은 회차에서 자동 아닌 다른 구매 방식의 1등 당첨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서울은 5회차 연속, 로또 판매점 1303곳 중 1곳에서만 자동 1등 대박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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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회 로또 1등 13명 18일 동행복권 추첨 결과에 따르면 981회 로또당첨번호 조회 1등 당첨자 13명 중 8명이 자동 방식으로 구매,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나머지 4명과 1명은 각각 수동과 반자동으로 샀다. /동행복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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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8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5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981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충남(348곳), 전북(239곳), 제주(96곳) 지역에서는 단 1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6월 21일 기준이다.

로또981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27, 36, 37, 41, 43, 45' 등 6개이며 각 19억9286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981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로또 981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65게임으로 각각 6642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981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824게임이며 152만 원씩을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981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6630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981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28만965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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