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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美, 대중 포위망 '속도'...'오커스'에서 '한미일'로 보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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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호주 안보협력체 '오커스' 발족

美,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이전…63년 만에 처음

美, 전방위 대중 포위망 '속도'

美 인도 태평양 지역 '동맹 규합' 행보 계속될 듯

[앵커]
미국은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에 이어 삼각 안보 동맹 '오커스'를 출범시키며 기민하게 대중 포위망을 좁혀가고 있습니다.

미군의 아프간 철수 이후 인도 태평양 지역을 향한 미 정부의 잰걸음이 한미일 삼각 공조 강화로 옮겨질지 주목됩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과 영국, 호주 3개국은 안보 협력체'오커스(AUKUS)'를 발족했습니다.

중국과 앙숙 관계인 호주에 극비 기술인 핵 추진 잠수함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