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은보아, 남편에 불만 폭발했나…"아무리 내 얼굴 엉망이어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남편을 향한 불만을 공개했다.은보아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내 얼굴이 엉망이어도 얼굴도 좀 찍어주라"라고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은보아의 얼굴은 온데간데 없이 잘려 있다. 얼굴 밑으로만 초점을 맞춰 찍은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은보아는 남편 오지호와 데이트 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미, 아무리 내 얼굴이 엉망이어도 얼굴도 좀 찍어주라"고 불만을 제기하면서도 "근데 좀 멋있게 찍었다"라고 은근히 사진을 마음에 들어했다.

은보아는 2014년 오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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