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틀째 2천 명대 확진…추석 연휴 방역 총력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이어가며 금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연휴를 계기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1차 백신 접종률은 70.3%로 높아졌습니다.
보도에 이동민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천에 다녀온 식당 주인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주민 5백 여명을 검사한 결과 오늘 오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에선 벌초를 위해 모였던 문중에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벌초 과정에서 4명이 감염된뒤 나흘만에 가족 구성원을 중심으로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87명.

어제보다 79명 늘어나며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는데, 금요일 기준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7백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 등 수도권이 전체의 73.8%를 차지했습니다.

추석 연휴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지난 17일): 이번 추석에도 귀성 여행을 통해서, 지역 간 이동을 통해서 유행이 확산될 위험이 매우 많습니다.]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면서 국내 1차 누적 접종률은 70.3%, 2차 접종률은 42.7% 입니다.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포장 판매만 가능합니다.

4단계 지역에서도 가족 모임은 2차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허용됩니다.

OBS뉴스 이동민입니다.

<영상편집:이현정>

[이동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