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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퇴근길 시민들 울린 지하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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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보낸 열차 차장, 마포구 데이트폭력 피해자 가족으로 전해져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운행 중인 지하철에서 열차 차장이 "가족이 데이트폭력으로 사망했다"며 안내방송을 한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퇴근길에 4호선을 탔는데 기관사분이 안내방송으로 '자기 가족이 얼마 전에 데이트폭력으로 사망했는데 국민청원 올렸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며 "슬퍼서 오열할 뻔했다"고 적었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옮겨지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