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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재석→신봉선, 떡볶이 만들기 도전…미주 복불복 활약 (놀면 뭐하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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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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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 가수 하하, 코미디언 신봉선, 러블리즈 미주가 떡볶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노비 대잔치'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 정준하, 신봉선, 미주는 유재석이 같은 노비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맡자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유재석은 '60초 스피드 게임'에 참여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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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일대일로 하면 이길 수 있다"라며 유재석에게 4대1로 번갈아가면서 대결하자고 말했다. 유재석은 "덤벼라"라며 여유를 부렸고, 재대결 역시 승을 거뒀다.

이어 제작진은 과거 떡볶이를 오병으로 불렀다고 설명했고, 떡볶이를 만드는 미션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곳간 이동은 한 명씩. 식재료는 인당 3개. 단 재료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유재석은 "예전에는 궁중과 사대부 집안에서 떡볶이를 드셨는데 대감님이 특별히 우리를 위해"라며 감탄했고, 멤버들은 한 명씩 곳간에 들어가 신중히 재료를 선택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재료마다 한자로 이름이 써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각자 가져올 재료를 분담하기도 했지만 멤버들 대부분 한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원하는 재료를 얻지 못했다.

특히 신봉선은 감자, 미역, 소고기, 유재석은 어묵, 쌀떡, 닭발, 미주는 대파, 레몬, 돼지고기, 하하는 시루떡, 킹크랩, 곱창, 정준하는 소고기, 청양고추, 가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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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양념이 없다며 걱정했고, 김태호 PD는 "양념 걸고 복불복 하시겠냐"라며 제안했다. 결국 멤버들은 복불복에 도전했고, '부러진 각목 부러뜨리기'와 '멀쩡한 우산 고르기'를 통해 양념을 확보했다.

이때 미주는 각목으로 이마를 맞으며 소리를 질렀고, 각목이 부러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준하, 유재석, 하하는 "한 번 더 쳐라"라며 성공을 직감했고, 미주는 "이 사람들을 오빠들이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뿐만 아니라 복불복이 끝난 후에도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로 한 명을 뽑아 복불복을 계속했다. 정준하는 "유재석 걸려야 해"라며 못박았고, 유재석이 벌칙에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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