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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금 사용 최종 결정자는 윤미향…영수증 없어도 공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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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기억연대의 보조금과 후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윤미향 의원의 두 번째 재판이 어제 열렸습니다. 7시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윤 의원이 공금 사용의 최종 결정권자였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백연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섭니다.

윤미향 / 국회의원
"(여전히 공소사실 부인하시나요?) 재판에 성실히 임해서 밝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