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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밤 사이 33명 코로나 추가 확진…순창 대안학교 누적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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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이후 18명 등…지역 누적 확진자 4036명

17일에만 총 78명 확진…방역당국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뉴스1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18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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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3명이 추가 발생했다. 4003~4036번 확진자로, 지난 17일 밤에 20명, 18일에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오후 6시~12시)에 추가 발생한 확진자는 총 20명(전주 9명, 군산 1명, 익산 6명, 김제 1명, 임실 1명, 순창 2명)이다.

우선 전주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4005번과 4009번, 4013번은 B대학 과모임 관련 확진자다. 4007번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며. 4008번은 기존 확진자(4011번)의 자녀다

4010번과 4011번은 앞서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은 3959번의 자녀와 지인이다. 3959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4012번은 직장동료(3943번)와 접촉,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014번은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시에서는 기존확진자(3675번)의 가족 1명(400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익산에서는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4015번과 4016번, 4017번, 4019번 등 4명의 A대학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4018번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4020번은 서울에 거주하는 남자친구를 만난 뒤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4003번(임실)은 경기도 의왕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021번(김제)은 B대학 모임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추가확진자가 나오면서 B대학 과모임 관련한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순창군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4022번과 4023번으로 모두 기독교 대안학교 관련자다. 이에 따라 순창 대안학교 누적확진자는 45명(교직원 10명, 성인학생 7명, 청소년 17명, 학부모 7명, 가족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202명이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접촉자만 90여명에 달하는 만큼, 추가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8일(0시~오전 11시)에는 총 13명(전주 7명, 군산 4명, 정읍 1명, 김제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에서는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4029번은 서울확진자와 접촉했으며, 4030과 4031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4032번은 취업을 위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4033번~4035번은 전주 노동자 집단 감염 관련자다.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으로 같은 국적 지인의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4025번은 A대학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다. 이에 A대학 모임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4026번과 4027번은 경기도 화성 확진자(3856번)의 배우자와 자녀로 자가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28번은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4024번(김제)는 타 시도에 살고 있는 사위와 딸과 접촉,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4036번(정읍)은 아직 구체적인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순창 대안학교 집단감염을 비롯해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면서 “도민여러분 모두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하루에만 전북에서 총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8명, 군산 1명, 익산 6명, 김제 1명, 임실 1명, 순창 45명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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