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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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7명과 7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588명, 전남 2870명으로 늘었다.
1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562~458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서구 상무지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4명(누적 6명) △광산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4명(누적 64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선제검사 관련 4명(누적 158명)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5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5명이다.
서구 상무지구 소재 유흥업소에서는 지난 15일 종사자가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종사자 2명, 이용자 3명 등 총 6명이 확진됐으며, 밀접촉자 1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2명 △전북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우즈베키스탄과 모로코에서 각각 입국한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남에서는 전날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2864~287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완도군 2명, 순천시·목포시·보성군·장흥군·강진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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