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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 디지털·탄소중립 속도전…文 “세계 1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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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해경 주간계획(9월20일~24일)

해수부, 2차 항로표지 기본계획 수정 추진

문성혁 장관 “안전하고 편리한 바다 만들 것”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운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는 디지털·친환경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일자리를 늘리는데 전방위 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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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서 “우리의 목표는 친환경화·스마트화의 강점을 살려 ‘흔들리지 않는 세계 1등 조선 강국’을 굳히면서 동시에 세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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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2차 항로표지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선박 운항과 관련한 항로 표지에도 디지털 전환, 탈탄소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수부는 디지털 뉴딜 관련 세부 과제로 △항만 자동화 관련 항만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스마트 해운물류 △스마트 양식 △자율운항선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바닷길 안내자’인 해상교통안전종합관리 시스템인 이내비게이션을 통해 항로, 날씨 등을 디지털 맞춤형 정보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서 수소로 움직이는 ‘무탄소’ 선박시대를 준비하고, 현재 66%인 친환경 선박 세계 시장점유율을 장기적으로 75%까지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에서 비롯된 친환경화, 스마트화의 물결은 조선·해운산업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친환경화·스마트화의 강점을 살려 ‘흔들리지 않는 세계 1등 조선 강국’을 굳히면서 동시에 세계의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친환경·디지털 선박의 설계부터 제조, 수리, 개조까지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조선산업 재도약 전략’으로 우리 조선산업의 힘을 더욱 강하게 키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인 세계 1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며 “해양디지털화라는 새로운 도전이 실현되면 전 세계의 바다는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해수부, 해양경찰청 주간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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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비전 및 상생 협력 선포식’에서 발표된 정부 전략. (자료=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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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


△24일(금)

08:00 차관회의(차관, 서울)

보도계획

△22일(수)

11:00 해수부, 고수온·태풍 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

11:00 지속가능한 어업의 숨은 조력자, 굽제옵서버 모집

△23일(목)

11:00 항로표지도 디지털 전환, 탈탄소화 등에 앞장선다.

11:00 바다 없는 충북에 귀어학교가 생기는 이유는?

△24일(금)

06:00 해양바이오 분야 실습이 필요한 분께 권합니다.

10:00 해양경찰청, 청소년 해양쓰레기 재활용 공모전 결과 발표

14:00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초대형·초저온 물류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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